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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 인재육성 초석 다져, 재단 새롭게 비상
작성일 : 2023-09-05 18:07:48
조회 : 299 작성자 : 관리자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 인재육성 초석 다져, 재단 새롭게 비상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 인재육성 초석 다져, 재단 새롭게 비상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를 맡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더할 수 없는 영광이지만, 그동안 괄목할 만한 외적 성장과 질적 발전을 거듭해 온 재단의 성과에 누가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다. 그동안 갈고 닦은 개인기를 쏟아 화성시 인재육성사업에 초석을 다지겠다.”

인재육성재단 임선일(57·사진) 대표의 말이다.

임 대표는 지난 3월 초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로 취임했다.

임 대표는 충주고를 나와 건국대학교(영어문학 문학사), 건국대학원(기업 경영학 석사)·성공회대학원(사회학 박사)을 거쳐 경기도교육연구원으로 7년 몸담은 경력의 엘리트다.

임 대표는 “재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있어 성과를 낼 수 있다는 희망도 있습니다. 재단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왔다. 재단 사람들이 각자 업무에 성실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화성시민의 교육적 욕구를 만족하게 해 드릴 수 있다”고 확신했다. '프로는 연장을 탓하지 않는다'는 임선일 대표는 그동안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재단의 새로운 비상을 위해 5가지를 목표를 설정했다.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수요자 중심의 성실한 교육지원서비스 운영 ▲학생을 위한 화성형 교육지원 시스템과 프로그램 연구 개발 ▲시행하는 프로그램의 효율성 극대화 방안 찾기 ▲인재육성재단의 발전과 안정 그리고 직원복지를 강조했다.

임 대표는 “재단의 성실한 운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통해 ′참여의 교육과 함께 나눔으로 미래 교육가치를 만드는 화성'이라는 재단의 사명을 달성하겠다”고 재단운영 방침과 포부를 다졌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06년에 설립됐다.

재단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창의융합형 인재 발굴과 양성, 참여·배움을 통해 교육의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또 지역 학생이 공평한 교육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화성시 장학관 사업(도봉·동작나래관)과 각종 이음터를 운영 중이다.

임 대표는 오늘도 습관처럼 아침 일찍 원두커피를 내려 잠을 깨우고, 맑은 정신으로, 깨끗한 화성시 인재육성을 위해 재단으로 출근을 서두른다.

/화성=글·사진 이상필 기자 spl1004@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