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
「2025 생태환경 FESTIVAL」 성황리 개최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생활문화 축제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송린이음터는 지난 13일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주제로 한 「2025 생태환경 FESTIVAL」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송린이음터 생태환경축제는 특화 주제를 중심으로 가족과 지역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기후위기와 친환경 생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기획되었다.
행사장에서는 공연과 전시·체험 부스, 친환경 농특산물 장터, 플리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먹거리가 운영되었다. 특히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 사회복지법인에 기부될 예정이며, 화성시우수농가직거래협의회가 참여한 농특산물 장터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환경 퀴즈대회 ‘도전! 환경벨’에서는 시민들이 퀴즈를 풀며 즐겁게 환경 상식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어 방송인 겸 환경운동가 「줄리안 퀸타르트」가 기후행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유럽의 친환경 생활 사례와 기후위기 대응 경험을 소개하였다. 시민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는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노노카페의 텀블러 지참 할인 이벤트와 다회용기를 가져오면 떡볶이를 제공하는 ‘용기냈다! 떡볶이로 지구사랑’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시민들의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체험도 하고 공연도 즐기며 환경을 주제로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시민과 지역기관이 함께 만들어간 참여형 축제로, 환경 실천을 생활 속 문화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송린이음터가 생태·환경 특화 거점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